[스포츠데일리한국 김지혜 기자] 개그맨 이광섭이 결혼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광섭은 1980년 4월 20일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그는 개그맨이 되기 전 방송 FD로 활동했다.
이후 공채 22기 개그멘에 합격, KBS 개그맨이 된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변기수와 함께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아빠와 아들', '슈퍼스타 KBS', '전국구'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0년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개그맨 박성광, 허안나와 함께 '나술세 패밀리'를 결성, 싱글 앨범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우리도 할 수 있어)'를 발매하며 개가수(개그맨+가수)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 지난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커피와 브런치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개업했다.
한편 이광섭은 지난 3일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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