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눈물, 신성일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

최불암 눈물, 신성일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8.1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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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 캡처>
<출처=JTBC 뉴스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이순재와 최불암이 고 신성일의 빈소를 찾았다. 최불암은 눈물을 보였다.

이순재와 최불암은 4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성일의 빈소를 찾았다.

이순재는 고인의 빈소에서 “(신성일은) 60년대 한국영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막대한 기여를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일 씨 작품은 많은 자료가 남아있어 후학들에게 좋은 교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반짝이는 별이 사라졌다”며 “조금 더 우리 곁을 지켜 주셨으면 했기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온 신성일은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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