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연 폭로에 파장 예고

정미연 폭로에 파장 예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8.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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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정미연이 남편 안지환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는 ‘가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성우 안지환 아내 정미연은 “남편의 외도가 의심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폭로한다.

정미연은 “가족 동반 여행을 떠난 곳에서 늦은 밤까지 남편 안지환이 숙소로 들어오지 않아 나가봤더니 다른 아내와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전하며 “그 상황을 목격한 후엔 그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의 옆을 지켰다”고 말한다.

이에 안지환은 “취한 사람을 혼자 두고 갈 수 없어서 같이 마셔준 것뿐이다”라며 해명했지만 출연자들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합법적인 외도를 즐긴 것이다”고 말하며 거세게 반박한다.

이어 조병희는 남편 이윤철과 함께 내장산으로 단풍 구경을 갔다가 벌어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단풍 구경을 마친 뒤, 산 입구에서 매우 싸게 파는 감을 발견한 조병희는 감 100개 든 자루를 세 개나 샀고, 너무 무거운 나머지 이윤철에게 “같이 들어 달라”라고 부탁했지만, 이윤철은 싫은 티를 내며 겨우 한 자루만 들어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야유가 쏟아진다.

그러자 이윤철은 “내가 아나운서로 얼굴이 알려졌을 때였다. 그럴 때는 아내랑 떨어져서 걸어야 한다”고 말해 더욱더 거센 비난을 받는다. 출연자들은 “이미지 관리도 좋지만, 아내에게 감 두 자루를 들게 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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