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SKㆍ서경 클래식 2라운드 안개 상황 좋아져 재개

KLPGA투어 SKㆍ서경 클래식 2라운드 안개 상황 좋아져 재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0.26 16:31
  • 수정 2018.10.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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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단됐던 KLPGA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클래식 2라운드가 3시 20분 재개됐다.

김민선5가 SK 서경 2R 8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김민선5가 SK 서경 2R 8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안개 상황이 좋아져 3시 20분 경기를 재개 한다"면서 "2시 50분부터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먼 순서대로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에 복귀하며,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몸을 풀 시간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선수들은 각자 플레이를 멈췄던 홀로 돌아가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다시 시작되고 한 시간쯤 지난 4시 20분 현재 단독 선두였던 김아림이 1타를 잃어 김민선5와 6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선5는 올 시즌 흔들리는 티샷으로 불안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어제부터 티샷이 안정적으로 돌아오고 퍼팅도 잘 떨어지면서 이날 전반 9홀에서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왔다.

KLPGA 최진하 경기 위원장이 선수및 캐디,관계자들에게 2R 경기 중단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KLPGA 최진하 경기 위원장이 선수및 캐디,관계자들에게 2R 경기 중단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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