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광주로 놀러오세요!!!”

가을 여행주간,“광주로 놀러오세요!!!”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0.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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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진=한국관광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진=한국관광공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2018 가을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까지, 16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이라는 주제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은 광주 고유의 매력을 적극 반영하여 예술광주 ‘유랑’, 인문광주 ‘책빵’, 미식광주 ‘식탁’으로 구성되었다.

예술광주 ‘유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예술, 폴리(건축물), 음악, 영화를 주제로 여행객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 ‘예술맨을 찾아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서 열리는 ACC아트트레일러,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 행사장에서 예술가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광주예술 유랑’은 전국의 여행객들을 광주로 초대하여 1박2일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예술공간을 관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TV 속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광주의 인문학적 특색을 반영해 도심 속 스토리가 있는 작은 책방에서 책방음악회&북토크, 별책부록, 책방 스탬프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문광주 ‘책빵‘도 진행된다.

’책방음악회&북토크‘에서는 유명 작가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엽서에 편지쓰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저녁 12시까지 심야책방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식광주 ‘식탁’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등 광주의 음식관광자원을 홍보하며 맛의 예술을 선사한다. 청년여행자들과 함께 무등산 투어 및 광주대표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광주먹깨비유랑‘, 무등산의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고 보리밥과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식후경 유랑’ 등이 운영된다.

또한, 미슐랭2스타 셰프 테리킴, 무형문화재 음식명인들과 요리해볼 수 있는 ‘광주요리클래스유랑’,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와 연계한 김치담그기 체험프로그램 등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광주의 매력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광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과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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