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은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자부터 전면적인 지면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방향은 스토리가 있는 신문, 영상시대의 신문, 느낌이 있는 신문,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신문이다. 또 우리 사회 오늘과 내일을 관통하는 오피니언 면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 매일 달라지는 지면… 늘 새롭고 흥미로운 소식
매일 12~15면은 재테크, 부동산, 백화점, 재래시장, 할인마트, 자동차 등 활력 있는 생활경제 뉴스가 실리고 목요일에는 분야별 오피니언 칼럼이 실린다. 필진은 김주언(본지 논설주간. 전 한국기자협회장,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KBS 이사) 백학기(시인, 영화감독) 한은경(성대 교수, 전 한국광고홍보학회장) 석영국(전 해수부 항로표지과장,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본부장).
○ 학습향상과 두뇌개발효과…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신문
8면 ‘펀(fun)&생활체육’ 페이지에 선보이는 ‘낱말퀴즈’ 는 아주 색다른 콘텐츠로 구성됐는데 초등생 이상 가족들이 함께 풀 수 있도록 교과서에서 낱말과 문장을 골랐다. 자녀들의 학습효과와 창의적 두뇌개발 등 신문활용교육(NIE) 효과를 크게 배려했다. ‘숨은 그림 찾기’는 지루하지 않도록 서로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3가지 패턴을 돌아가며 게재한다. 브런치 대상 수상 작가이자 오슬로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코치이며 사회인축구감독 ‘이종인의 축구하자!’ 축구에세이는 사회체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표명이라고 신문사 측은 설명했다.
○ 770만 낚시인의 대변지…생활낚시를 선도하는 스포츠신문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770만 낚시인의 광장 역할을 하는 낚시페이지가 지난 9월부터 서울시낚시협회와 함께 공동제작 중이다. 바다낚시와 민물낚시 전문가가 쓰는 낚시강좌, 출조와 조황, ‘낚시 이모저모’ 등이 독자의 큰 호응 속에 실리고 있다. 이현우 작가의 낚시카툰이 연재된다.
○ 섬 여행기, 해외스포츠 화제…레저저널리즘의 새 지평을 여는 스포츠신문
매주 화요일에는 우리나라 유명 섬 전문가인 ‘박상건시인의 섬과 등대여행기’가 독점 연재 중이다. 해마다 독도분쟁 이슈화와 국민의 절반 이상 바다여행을 떠나는 레저시대에 부응하는 특별기획이다. 이 연재물은 <리빙TV> 프로그램으로도 방영하여 신문과 방송이 쌍방향으로 교감하는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실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동영상으로도 중계한다.
수요일은 미국, 영국 등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해외스포츠 해외화제’가 선보인다. 해외특파원 격인 필진은 특파원, 스포츠전문기자 등으로 활동한 노창현(전 스포츠서울뉴욕판 편집국장. 뉴스로 대표기자), 장정훈(영국 독립프로덕션대표) 등이다. 금요일은 감성이 풍부한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시 한편과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함께 하는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그리고 출판공연전시 소식이 주말을 앞둔 독자들을 찾아간다.
○ 현장에서 힘차게 뛸 진취적인 대학생 기자를 찾습니다!
지면개편과 함께 현역 기자와 함께 취재현장을 누빌 제1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학생(대학원생) 기자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까지, 모집분야는 취재기자, 사진기자(동영상 촬영 포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인사 담당자는 “스포츠와 대중문화, 여행과 생활경제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멋진 스펙을 만들 수 있다”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학생기자는 다양한 선수와 스타들을 만나고 스토리를 만들면서 역동적인 미디어 노하우를 체험하고 직접 기사를 만들어 보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날로 발전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신문사와 함께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멋진 청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발기준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대학생, 스포츠와 문화, 여행과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를 즐기는 대학생이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1차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이고 활동기간은 10월 22일부터 내년 10월 21일이다. 우수 기자는 재위촉하고 시상도 한다. 활동내용은 월 2회 이상 취재기사(사진포함) 작성하고 현역 기자들과 현장 취재활동을 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공식행사 참여 및 취재 그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보도 분야 SNS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대학생기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기사의 경우는 원고료를 별도 지급한다.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공식행사 초청 및 문화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수습기자 모집 때 가점 부여 그리고 자매회사 리빙TV 리포터, MC, PD 등 모집 때도 가점을 부여한다.
대학생기자를 지원하는 방법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인터넷판(www.dailysportshankook.com)에서 지원양식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pass386@dailysportshankook.com)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2-725-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