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한끼줍쇼'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보성과 UFC 선수 김동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김동현과 김보성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은평구 갈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앞선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동현은 "의리!"를 외치며 힘이 넘치는 김보성과 달리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아내 송하율과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일본에서 아마추어 선수 준비 시절 길거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었다. 사람한테 빛이 나는 걸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첫 눈에 반한 아내를 쟁취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현은 최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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