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광주시장애인생활체육 탁구어울림대회가 19일 광주시장애인탁구훈련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빛고을·가온·LPG클럽과 평소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던 광주탁구협회 소속 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파트너를 이뤄 복식경기를 치른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비장애인 동호인들은 다양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탁구를 즐기는 장애인 동호인들과 어울림 행사를 함께 하며 그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장애인 탁구가 활성화 되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명자 상임부회장은 “탁구는 많은 장애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며 “장애인 탁구가 더욱더 성장하여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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