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경기가 28일 충주호 요트경기장에서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딩기종목 옵티미스트 클래스에서 남, 여 중등부 개인전 2개 부문과 단체전 1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14개 시도에서 선발된 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소속팀과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첫날 26일은 출전등록과 장비계측을 마친 뒤 치러진 경기에서 중등부 단체전은 1위 경상남도(김동화, 이민제, 최정아), 2위 부산광역시(박정빈, 성시유, 정진욱), 공동3위 경상북도(김민슬, 이상혁, 한지우), 전라남도(박주이, 이서준, 이재학)로 메달이 결정됐다.
또 개인전은 27일과 28일 2일간에 걸쳐 1경기가 진행됐고, 남·여 중등부 우승은 각각 이창민(경기, 서신중2)과 1위 박주이(전남, 무선중2)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3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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