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창민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공인 2급 신인심판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총 16주간 토·일요일 208시간 교육을 통해 2급 심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은 경기 규칙 이론 및 실기, 교양, 영어, 체력 훈련, 연습경기 및 공식 대회 진행, 예비 검정시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주관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농구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논의를 통해 심판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농구심판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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