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차세대 주자' 김한솔, 2017 최고 체조인 선정

'체조 차세대 주자' 김한솔, 2017 최고 체조인 선정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8.01.23 11:00
  • 수정 2018.01.23 12: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을 2017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출처=연합뉴스>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을 2017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홍영철 기자] 지난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한국체대)이 2017년 한국 체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을 2017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2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8 체조인의 밤에서 시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한솔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3위에 올랐다.

당시 '도마의 신(神)' 양학선이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결선에서 아쉽게 기권한 가운데 김한솔이 메달을 따내면서 차세대 주자로 희망을 안겼다.

이 밖에 그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