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프로야구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오는 12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수협과 인천시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 인천시청에서 10개 구단 대표선수들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성공개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는 소통의 장으로써 올해 3회째다.
참가 신청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의 참가 신청 안내 포스팅을 통해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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