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스포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스포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모색한다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7.08.28 09:50
  • 수정 2017.1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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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아 스포츠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벌어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스포츠산업을 통한 미래 청년 일자리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7년 제3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포츠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라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 형태 변화와 일자리 현황분석 및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한다. 또 스포츠산업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인재양성 관련 교육과정 변화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천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이 '스포츠산업과 미래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이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태원 로열버드 이사가 VR문화와 스포츠 헬스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차례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이철원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와 이영민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대학원 교수, 정동열 한국고용정보원 청년고용지원팀 연구위원이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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