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당진 해나루기 전국 중 고등학생 탁구대회를 8월 2~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500여명의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세계 주니어 대회에 나갈 선발전도 함께 열린다.
선수발굴을 위해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와 유남규를 비롯해 실업팀 감독들도 대거 참여해 관람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미래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의 대회 유치로 훌륭한 선수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당진을 찾은 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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