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자이크로(ZAICRO 대표 최창영)가 UN해비타트와 함께 전세계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4년 11월 국내 최초로, 청소년 스포츠 지원을 위해 UN해비타트와 공동개발하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로 협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자이크로를 비롯한 기업의 후원 참여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스포츠 인프라 조성사업 ▲복합 스포츠센터 설치 및 교육 지원 ▲ 축구대회 개최 및 축구용품 지원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창영 자이크로(ZAICRO) 대표는 “UN해비타트와 함께 지구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청소년들, 그리고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골고루 혜택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캠페인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UN해비타트(UN-Habitat/유엔인간정주계획)는 아프리카 케냐에 본부를 두고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슬럼 퇴치 등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통합적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인도적 지원활동을 하는 UN산하 국제기구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및 취업, 교육, 문화, 스포츠, 예술 등 청소년들의 정주 및 생태계 전반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자이크로(ZAICRO)는 축구 종목을 핵심으로 스포츠 용품을 개발하는 한국 스포츠 브랜드로 현재 MBC꿈나무축구리그 공식 파트너이며, K리그 구단 안산무궁화FC와 고양자이크로FC 공식 용품 후원사로 국내 유소년 축구와 프로축구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크라우드 펀딩 BUY1,DREAM1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스포츠생태계 조성에 많은 관심과 스포츠CSV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자이크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