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아부다비-뉴욕-교토 등 2016년 신규 오픈 9곳 발표

포시즌스, 아부다비-뉴욕-교토 등 2016년 신규 오픈 9곳 발표

  • 기자명 강필주 기자
  • 입력 2015.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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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최근 내년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2016년 신규 오픈 호텔 9곳을 발표했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에 따르면 2016년에는 아부다비(UAE), 쿠웨이트, 뉴욕, 오아후(이상 미국), 교토(일본), 톈진(중국) 등에 새로운 호텔이 오픈할 예정으로, 포시즌스 호텔은 전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와이 오아후 섬의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와이키키 시내에서 떨어진 조용한 휴식이 가능한 코올리나 지역에 위치하며, 총 358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미국의 '선샤인 스테이트'로 불리는 플로리다 주, 서프사이드에는 '포시즌스 호텔 더 서프 클럽'이 들어선다. 마이애미, 팜비치, 올랜도에 이은 플로리다 주의 4번째 포시즌스로, 총 77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호텔 앞 아름다운 대서양 해안가에 40개 이상의 카바나가 설치되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월 스트리트 세계무역센터와 인접한 거리에 뉴욕을 찾는 비즈니스 방문객과 여행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줄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도 오픈 예정이다. 일본의 두 번째 포시즌스가 될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쿄토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히가시야마쿠(Higashiyama-ku) 지역에 오픈, 교토 국립 박물관, 도요쿠니 신사, 기요미즈사 등 인근 관광명소와 매우 인접하다.

'포시즌스 호텔 톈진'은 도시의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난징 거리(Nanjing Road)에 오픈한다. 3개의 레스토랑 & 바, 스파, 풀 등 도심 속 휴식이 가능한 여러 부대시설도 함께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비즈니스 방문객과 여행객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아부다비의 대표 대형 쇼핑몰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스퀘어(ADGM Square)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DIFC)에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특화된 '포시즌스 호텔 두바이 DIFC'가 오픈한다. 두바이의 대표 휴양지인 쥬메이라 비치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쥬메이라 이후 두 번째 호텔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 수도에 오픈 예정인 두 개의 포시즌스 중, '포시즌스 호텔 보고타'가 내년에 먼저 선을 보인다. 특히, 남미를 찾는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일식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시티에서도 가장 활기가 넘치는 중심 상업지구에 오픈한다. 특히, 이탈리안, 아시안 등 총 다섯 개의 각기 다른 다이닝 콘셉트의 레스토랑이 선보인다. /letmeout@osen.co.kr

[사진] 포시즌스 호텔 두바이 DIFC(위)와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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