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급강하하는 기온과 매서운 칼 바람으로 좀처럼 몸을 펼 기회가 없다. 그렇지만 남쪽지방의 경상권 골프장들은 한파에도 골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부킹서비스 엑스골프(XGOLF)는 경상북도와 남도 소재의 골프장별 그린피 할인 혜택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눈이 내리는 일이 드문 경상도 최남단 부산 아시아드CC는 한낮의 평균 기온이 영상 9~10도에 이르는 따뜻한 곳으로, 주중에는 9만원의 그린피로 예약이 가능하다.
양산에 위치 다이아몬드CC는 8만 원부터, 창녕군 소재의 힐마루CC는 그린피와 카트피, 식사 1회까지 포함해 10만 원의 파격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작년 9월 신규 오픈한 통영 동원로얄CC는 11만 3000원부터이며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다수 포진해있어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경상북도 소재의 일부 골프장들도 10만원 이하의 그린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대한민국 10대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꼽히는 롯데스카이힐성주CC는 7만원~,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CC는 8만원부터, 구미시 제이스CC는 7만원부터, 제이스CC 바로 옆에 위치한 선산CC는 1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안동시 탑블리스CC는 가까운 시일 내 예약할 경우 임박특가 찬스로 그린피와 카트피를 포함해 1인 8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통영 동원로얄 코스 전경 /엑스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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