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32)이 KBO리그 데뷔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고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웠다. 맨쉽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NC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탈삼진 6개를 곁들였다.야수진이 실책을 3개나 저질렀지만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고 NC의 7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맨쉽은 KBO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