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복합산림경관숲’은 산림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시각·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숲으로,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시는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사업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를 활용해 철쭉, 산벚나무, 황매화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매주 입장인원만 5~6만 명,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지역은 언제나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인파를 피해 잠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경마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지만,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들이 많다. 올해 코로나19 제약이 거의 해제되며 다시 경마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몇 곳을 소개한다.■ 관람대 지역 내 이런 곳이? 한적한 ‘목마길’에서 오감만족 힐링의 시간을 …최근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맞이해 ‘찰스 3세 국왕 정원’을 소개했다.6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 정원의 모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영국정원’이었다. 하지만 2023정원박람회를 준비하던 조직위가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영국 왕실의 협조를 구한 결과, 찰스 3세 국왕의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허가 받으면서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불리게 됐다. 정원 입구에 세워진 찰스 3세 국왕 부부의 등신대는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높이 약 2m의 이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잎과 같이 피고 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이 많은 것을 겹황매화(죽단화)로 불린다. 열매는 9월에 맺는다. 이 꽃은 시골 마을 습한 곳이나 산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꽃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마지막 장미 넝쿨이 담장 사이를 붉게 장식하는데, 마지막 장미꽃을 지고간 자리에 죽단화가 열대야 속에서 당당하게 웃음을 잃지 않고 서있다.홍매화는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를 통해 번식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5월은 봄나들이의 절정 시기이다. 그렇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멀리 발길을 돌리기에는 부담스럽다. 반나절, 혹은 하루 정도 훌쩍 떠났다가 바람 쇠고 오고 싶은 사람들에게 지하철을 이용한 수도권 여행은 제격이다. 지하철역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시골풍경을 체험할 수 있고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봄 꽃 등 식물과 눈높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 부담감을 훌훌 털고 바다를 향해 신선한 갯바람도 맞을 수 있다. 오일장이나 인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