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4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가 27일 개막돼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전은 4월 27일~28일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힘찬 배기음과 함께 출발한다.2024년부터 KFGP에 F4 KOREA 대회를 신설했다. FMC에서는 일본에서 FIA F4 GEN1 6대를 계약하고 우선 확보된 선수에 맞게 4대를 출격시킨다. 올해 대회부터 일본 14~15세 유소년들이 참가를 결정해 수준 높은 대회를 예고 했다. FERRARI DRIVER ACADEMY 당시 FMC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흔히 경마를 혈통의 스포츠라고 한다.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는 철저하게 혈통이 관리되며, 인공수정을 통한 생산도 금지된다. 그만큼 명마를 얻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다. 우수한 아비말과 어미말의 사이에서 나온 자마(仔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진 잉글리스(Inglis)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 1세 암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독일 와덴해 3국 공동 사무국(CWSS)과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 학회(QWSG)에서 세계유산 예정지인 무안갯벌을 시찰하기 지난 24일 방문했다.무안갯벌은 2026년을 목표로 기존 습지보호지역인 함평만(42㎢)과 추가로 탄도만(80㎢)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진행 중이다.방문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 후 무안군을 방문했으며,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갯벌을 둘러보고 갯벌의 복원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첫 아시아 무대를 밟는 광주FC에 행운이 따라왔다. 플레이오프(PO)를 건너뛰고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광주는 별도 PO 일정을 치르지 않고 곧장 오는 9월에 예정된 2024-2025 ACL 엘리트 본선에 나선다.광주는 지난해 정규 리그 3위에 올라 2024-2025시즌 ACLE PO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초 PO를 통과하면 ACLE 본선에 진출하고, PO를 통과에 실패하면 ACL2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더쇼'를 물들였다.루셈블은 23일 오후 방송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의 타이틀곡 'Girls' Night'과 수록곡 'Moonlight' 퍼포먼스를 선사했다.먼저 'Moonlight'을 준비한 루셈블. 다섯 멤버들은 빛나는 매력과 함께 희망을 찾아 변화를 경험하는 여정을 그려냈다. 또한 'Girls' Night'을 통해선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용기와 꿈을 노래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신태용 감독의 마법이 제대로 통했다. 인도네시아가 U-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첫 8강 진출을 달성했다.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에서 요르단을 4-1로 대파했다.요르단(1무 2패·승점 1)을 꺾은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이날 호주(2무 1패·승점 2)와 0-0으로 비긴 카타르(2승 1무·승점 7)에 이어 A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음악중심'을 빛냈다.루셈블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의 타이틀곡 'Girls' Night' 퍼포먼스를 선사했다.이날 매력적인 캐주얼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루셈블.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는 물론, 루셈블만의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Girls' Night'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루셈블의 업그레이드된 컴백 무대에 호평이 쏟아졌다.루셈블의 새로운 미니앨범 'One of a K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의 올해 2번째 초대전의 주인공은 바다 건너 호주에서 온 연미진 작가다. 호주에 살게 된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접한 아름다운 경마 문화에 매료되었다. 경주마와 기수를 좋아하고, 경주에 열광하고, 우승마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호주인들. 멋지게 차려입고 함께 모여 경주를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 속에서 건강하고 밝은 삶의 에너지를 느꼈다.이후 더 멀리,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말’은 작가에게 중요한 뮤즈가 되었다. 질박한 느낌의 섬유인 마(리넨) 위에 화려한 유채로 생동감 넘치는 말들이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수진이 컴백을 알렸다.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수진은 5월 중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지난해 11월 수진은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 타이틀곡 '아가씨'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를 비롯해 피지컬 앨범 12만 장 판매고 돌파 등 음원, 음반 호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완연하게 피어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충분히 확인케 했다.수진은 신비롭고 성숙한 매력이 빛난 동명의 타이틀곡 '아가씨'를 비롯해 '개화 (開花)',
여야간에 ‘정권심판론’과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으로 맞섰던 22대 총선이 야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국회의원 총 300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 됐다. 야권은 3분의 2에서 8석 부족한 192석(64%)을 차지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21대 때(103석, 당시는 야당)보다 5석 많았지만,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에게 이렇게 깨진 것은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3월 초까지만 해도 국민의힘은 공천파동을 겪고 있던 야권에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퇴장 악재' 속 개최국 카타르에 완패했다.인도네시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2로 졌다.첫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한 인도네시아는 A조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했고, 2022년 월드컵과 올해 초 아시안컵에 이어 U-23 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 카타르는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이야기에 전 세계 크루(C.Loo, 팬덤명)가 뜨겁게 반응했다.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식 발매한 루셈블의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가 호주, 브라질, 칠레, 핀란드, 멕시코, 베트남 등 10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범위를 넓혀보면 미국과 터키, 태국 3위를 비롯해 18개국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Girls' Night' 역시 8개국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범수의 특별한 시간이 팬들을 만났다.김범수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2024 김범수 콘서트 '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김범수를 반갑게 맞았다.김범수가 5년만에 개최하는 음악 전문 공연장 투어인 이번 공연은 공연장의 공간과 장점을 살려 영상 맵핑 작가(송주형, 진경환)의 미디어 아트 작품 6개를 선보였으며, 김지훈 감독의 세련된 조명 아트를 더해 곡이 가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와 2위 얀니크 신네르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 575유로) 단식 4강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1, 2위 간 결승 맞대결이 무산됐다.조코비치는 14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세계 10위 카스페르 루드에게 1-2(4-6 6-1 4-6)로 패배했다.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도전했던 조코비치는 몬테카를로 대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며 우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스스로 조기 강판을 선택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5선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015년 2차 1라운드(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민우는 데뷔 첫 해 36경기에 등판해 70이닝을 던졌고, 혹사 후유증으로 2016년 5경기 9⅔이닝, 2016년 4경기 7⅓이닝에 그쳤다. 2018년부터 주로 선발로 던졌고, 2020년 첫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2021년 29경기 14승 10패 평균자책 4.00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 14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국민클럽비투비는 해외 역직구를 원하는 사업자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확장 구축함으로써 K-상품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국민클럽비투비는 국내 사업자 및 영업종사자를 위한 도매몰로, 생산자·제조사·수입사와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5만여 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사업자 전용 도매몰로, 일반 고객은 가입이 불가 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상품 하나하나 최저가 조사 후 입점 되는 만큼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상품만이 유통되는 것 역시 특징이다.특히, 공구추천상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이 김이슬(24·인천광역시청)을 1㎏ 차로 제치고,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김수현은 9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81㎏급에서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으로 5위에 올랐다.'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은 9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역도에는 체급별 12명이 출전하는데, 같은 체급에는 나라당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수현보다 앞선 순위에 중국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2명씩 있어서 김수현의 실제 랭킹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떠오르고 있다.4일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레소토 왕국’의 농업식량안보영양부 장관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타보 모포시(Thabo Mofosi) 레소토 왕국 장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시혁신밸리의 시설 현황을 시찰하고 우수한 청년창업 보육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또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작물재배기술, 농기계교육,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교육
지난 3월 28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공식 일정에 들어가면서 크고 작은 정책공약들이 제시되고 있다. 국회의원은 국가의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는 책임을 지고 있으므로 정책대결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현실적으로는 인신공격, 지역공약 치중 등으로 선거판이 흐려지기도 했지만 가능하면 정책대결이 되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 사소한 ‘채소값’에서 ‘정책’ 찾을 기회 가져현재까지 정책대결 차원에서 가장 크게 부각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대파값 논쟁’이었다. 대파는 단순한 채소가 아니라 생활경제이고, 물가정책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