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최근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기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service @lucky-kr.com’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총 접수 건(56건) 중 87.5%(49건)가 2~3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불만유형별로는 ‘계약취소·환급 거부 및 지연’이 76.8%(43건)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소비자 보호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식품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해외구매‧배송대행’과 ‘해외숙박예약사이트’는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100개 쇼핑몰을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예약의 총 1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쇼핑몰 별로 ‘소비자보호(50점)’, ‘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건강식품은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을 통해 구매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불만도 늘고 있다.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피해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신체 안전과도 직결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를 분석하고 구매 실태 조사를 21일 발표했다.최근 3년간 접수된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960건이며, 2016년 258건, 2017년 320건, 2018년 3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가품을 판매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의심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등록된 사기의심 사이트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70개로 최근 3년 동안 47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의심 사이트는 2016년 82개, 2017년 231개, 2018년에는 470개로 급격히 늘었다.사기의심 사이트 판단 기준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중 사기사이트로 의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