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4년 KBO리그의 첫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가 일어났다. 주인공은 SSG 랜더스다.SSG는 27일 “로버트 더거의 대체 선수로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라고 전했다.이로써 SSG는 개막 한 달여 만에 더거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와 남은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문한 앤더슨은 2017년 처음 빅 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통산 19경기(2선발) 44⅓이닝 1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 초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수비수에게 잡히며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에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설욕했다.팀이 2-1로 앞서는 3회 초 1사 1루에서 허드슨이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맨 신윤승이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26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받았다"라고 밝혔다.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신윤승은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레이디액션' 등에 출연하며 매주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신윤승은 '전국 1등 개그 전용관' 홍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결승타 포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40으로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처음 교체 출전해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1개를 수확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6회 초 수비 때 7번 타자-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6회 말 첫 타석에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우완 에이스였던 윤석민이 7번째 도전 만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차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윤석민은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1·7천178야드)에서 열린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최종 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121명 중 공동 20위로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했다.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됐고 각 조에서 상위 25명씩 총
한국 배구에 ‘외국인 사령탑’ 바람이 불고 있다. 프로배구 V-리그 2023~2024시즌은 남녀부는 4명의 외국인 감독으로 출발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 여자부에서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페퍼저축은행 조 트린지 감독이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시즌 도중 경질된 조 트린지 감독을 제외하고 3명의 감독 모두 뛰어난 성적표를 작성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대한항공의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마사지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은 각각 남녀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1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날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패배로 빛이 바랬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최근 2경기 연속 침묵했던 김하성은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모처럼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끌어올렸고, 출루율과 장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회 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세베리노와 맞대결을 벌인 이정후는 시속 94.8마일(약 152.6㎞) 직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세베리노와의 7구 접전 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하성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볼넷으로도 출루하지 못한 그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온 10경기 출루 행진도 중단했다.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으로 9일 만에 나왔다.이날 시즌 5호포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마쓰이 히데키(은퇴)가 작성한 175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막강한 불펜진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오늘(23일) 오후 6시 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지난주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이었던 불펜이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굳혀지며 팀 평균자책점이 2.72로 한화에 이어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한층 막강해졌다.또한, 삼성은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31에서 0.232로 소폭 상승시켰다.이날 김하성은 싱커를 주 무기로 던지는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번번이 그의 공을 치지 못하며 타석에서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kt를 상대로 전날 승리에 이어 초반 상승세를 정조준한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시즌 시작 전 꼴찌 후보로 거론됐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이끌고 있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이번 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기획된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오는 21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회원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과 연계한 이벤트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이슈를 다뤄보는 ‘썰티타카’ 콘텐츠의 6번째 에피소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편이 오는 4월 17일(수)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의 ‘썰티타카’ 시리즈는 호스트 및 게스트들을 초대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썰티타카의 6번째 에피소드인 MLB편에는 강성철 캐스터(KBSN 스포츠 아나운서)와 박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위해 여러 팀을 옮겨 다녔던 일본 출신 좌타 거포 쓰쓰고 요시토모가 끝내 고국행을 택했다.일본프로야구(NPB) 센트럴 리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16일 “쓰쓰고 요시토모 선수와 2024시즌 선수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라며 “등번호는 25번을 단다”라고 전했다.이로써 4년 넘게 미국 무대에서 여러 팀을 돌아다니며 MLB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했던 쓰쓰고는 5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가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1991년생 좌타 거포 쓰쓰고는 2010년 요코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기세가 꺾인 독수리 군단. 시즌 처음 치르는 창원 원정 경기에서 문동주를 앞세워 공룡들의 진격을 막을 수 있을까.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류현진 덕에 길었던 연패를 끊은 한화지만, 여전히 시즌 초의 맹렬하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연패를 끊은 직후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5할 승률도 무너지고 말았다.(9승 10패)한화는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더블A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고우석이 4번째 등판 만에 마침내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의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W. 볼프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 노스웨스트아칸소 내추럴스와의 홈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9회 초 팀이 2 대 1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 타자 가빈 크로스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잡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위기에 빠진 두 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순간에 올 시즌 첫 ‘엘롯라시코’를 준비한다.LG와 롯데는 오늘(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돌입한다.‘디펜딩 챔피언’ LG는 너무나도 아쉬운 한 주를 보냈다. 광주 원정을 떠나 KIA 타이거즈의 기세에 휩쓸리며 스윕패를 당하더니,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잠실 라이벌전 원정 경기에서도 1차전 승리 후 내리 2패를 적립해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어느새 LG는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