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탈(脫)일본 기술독립’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가칭)경기 기술독립 펀드’를 조성,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이재명 지사는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상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박기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경기도 소부장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산업계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유관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05억원 규모로 조성이 완료됐다.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