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최고령 (만 33세 65일) 선발투수 데뷔전을 치른 양현종(33)이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양현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4회 말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존 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전 두 차례 구원 등판에서 각가 4⅓이닝씩 던진 것보다는 짧았지만, 무려 8개의 삼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메이저리그 코리안리거들이 나란히 선발 출장했지만 1안타에 그쳤다.먼저 경기에 나선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은 3경기 연속 침묵했다.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5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최지만은 5회 세 번째 타석을 제외하고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6일부터 열린 토론토와 3연전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어냈다. 3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추신수(37, 텍사스레인저스)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틀랜타 다이아몬드백스와 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86(35타수 10안타)으로 올랐다.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작렬했다.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다.추신수는 다음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번트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포함한 4출루의 맹활약으로 텍사스의 연패탈출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시즌 타율을 0.251(179타수 45안타)로 끌어 올렸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메츠의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3구째 시속 155㎞(96.5마일) 투
파이널보스 오승환이 활약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심판 덕에 3연승을 거뒀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연장 14회 승부 끝에 6-4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4-4 동점상황에 등판한 오승환은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해 2사 만루의 끝내기 위기에 몰렸다.오승환은 엔더 인시아르테에게 내야땅볼을 유도했지만 1루 선상을 따라 흐르는 내야안타성 타구를
앞선 연장계약으로 효과 톡톡지난 해 79홈런-225타점 합작[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호세 바티스타(사진)과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연장계약 추진에 나선다. 11일(한국시간)Mlb Network Radio에 출현한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이번 주부터 연장계약협상을 위해 두 선수 측과 접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앳킨스 단장은 아직 협상안을 선수측에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둘 모두 이번 시즌이 토론토와 계약 마지막 년도이다.둘 모두 토론토가 연장계약을 통해 큰 효과를 본
두 번째 연봉조정신청 AL MVP770만 달러 인상. 크리스 데이비스 기록 능가할 것[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인 조시 도날드슨은 연봉에서도 최고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시작되는 연봉조정신청을 앞두고 도날드슨의 연봉 인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까지 구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선수들은 연봉조정신청에 들어가게 된다.2014년 11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 된 도날드슨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58경기에 출장해 41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