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정승환이 감성을 품은 애절함부터 더위를 날리는 청량함까지 바캉스 버스킹을 다채롭게 장식했다.정승환은 19일 밤 방송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멤버들과 휴양도시 부산의 바캉스 버스킹에 나섰다.정승환은 이른 아침부터 적재, 수현과 함께 팀을 이뤄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사포를 찾았다. 바다를 본 정승환은 "바다 앞에 앉아있는 것도 오랜만 인 것 같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정승환은 적재의 기타 연주에 맞춰 조용필 '단발머리', 투투의 '일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최백호 나이, 혜은이 나이 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KBS1 '열린음악회' 라인업이 공개됐다.월 25일 녹화를 진행한 본 공연은 코로나 19(우한 폐렴)의 여파로 관객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최백호 나이 71세, 혜은이 나이 67세, 배기성 나이 49세, 이종원 나이 51세, 신델라 나이는 40세다.출연진 및 무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01. 영일만 친구 / 최백호02. 부산에 가면 / 최백호03. 청사포 / 최백호 04.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신델라05. 돌아와요 부산항에 / 신델라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대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7월 휴가철을 맞아 걷기여행에 좋은 해운대 명소들을 향토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2016년부터 큰 호응 속에 운영해온 ‘해운대 향토역사학습 투어’에 야경코스와 생태 해설을 새롭게 추가해 ‘해소담’ 프로그램로 개편해 여름휴가 시즌에 선보였다.해소담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여행프로그램인 셈인데 최소 7명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면 신청이 가능하다.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여행’ 코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12월에 꼭 가볼 만한 따뜻한 여행 명소로는 ‘노천탕, 노을, 노랑 고구마의 환상 조합, 석모도미네랄온천(인천 강화)’, ‘바다 도시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척산온천(강원 속초)’, ‘나에게 주는 53℃ 선물 충주로 떠나는 온천여행, 수안보, 앙성온천(충북 충주)’,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함평해수찜(전남 함평)’, ‘통증과 아토피는 물렀거라, 해운대온천 할매
부산 갈맷길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이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다.갈맷길은 바다와 산과 강과 온천을 모두 체험하며 걷는 복합 트레킹 코스다. 또 고조선에서 현대사, 고대예술에서 현대예술, 놀이문화에서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감상 할 수 있는 명품 길이다. 1코스(33.6km, 10시간)는 임랑해수욕장~칠암~일광해수욕장~기장군청~대변항~해동용궁사~문탠로드에 이른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빛으로 일렁이는 칠암 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
부산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도심의 작은 포구마을 청사포가 있다. 저녁달은 부산팔경으로 꼽힌다. 이 청사포에 가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다릿돌전망대가 나온다.다릿돌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11.5m 규모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로 설치됐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개장한 이후 지난 19일까지 다릿돌전망대를 찾은 방문객은 22만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시티투어 이용객들은 청사포에 하차하면 되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장산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번으로 갈아타고 청사포 종점에서 내려 송정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