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청남대에서 충청북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운영비 국비 부담 대정부 건의,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전문위원 정수) 자율성 부여 건의,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 등 16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상정된 안건들과 관련하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에서도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국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역대 대통령들을 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들의 혼과 얼을 되새긴 역사교육 문화의 공간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문을 열었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이한 11일 청남대 임시정부 광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은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 한편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국화축제가 인기다. '단풍은 머물go 국향은 오라go'라는 주제로 지난달 21일 개막한 청남대 국화축제는 대청호를 배경으로 단풍과 국화향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국화축제 개막 첫째 주 일요일인 지난달 22일 1만5천325명이 방문한 데 이어 둘째 주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1만9천52명이 찾아 2003년 4월 22일 청남대가 개방한 이후 1일 최고 관람 인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1일 최고 관람 인원 기록은 지난 5월 14일 1만7천34명
박정환 9단과 신진서 6단이 LG배 결승 티켓 사냥에 나선다. 오는 14,16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기원 항저우분원에서 열리는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8강, 4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박정환 9단, 신진서 6단 등 2명이 8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8강전에 6명이 진출한 중국에 맞선다.오는 14일 벌어지는 8강전은 박정환 9단 vs 구리(古力) 9단, 신진서 5단 vs 멍타이링 6단의 한중 대결과 저우루이양 9단 vs 펑리야오 5단, 천야오예 9단 vs 당이페이 4단의 중국기사끼리 형제대결이 펼쳐진다.36개월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