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O리그 최고 홈런왕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SSG 랜더스 최정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며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쏴올렸다.이날 5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선 최정은 롯데 선발 이인복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이번 시즌 10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회 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세베리노와 맞대결을 벌인 이정후는 시속 94.8마일(약 152.6㎞) 직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세베리노와의 7구 접전 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하성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볼넷으로도 출루하지 못한 그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온 10경기 출루 행진도 중단했다.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31에서 0.232로 소폭 상승시켰다.이날 김하성은 싱커를 주 무기로 던지는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번번이 그의 공을 치지 못하며 타석에서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의 웨스 벤자민이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상대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팀이 반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벤자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1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회부터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펼친 벤자민은 2회 말에도 이원석에게 볼넷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형종과 김휘집을 삼진, 주성원을 포수 태그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올 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는 kt 위즈 내야수 천성호가 안 좋아진 분위기로 연패를 달리고 있는 팀을 구출하며 '난세 영웅'으로 등극했다.천성호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날은 천성호의 방망이가 빛을 발휘한 경기였다. 1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의 선발투수 하영민을 상대한 그는 1B 상황에서 2구 143km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리며 완벽 부활을 알렸다.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김도영의 멀티히트 활약을 앞세운 KIA는 한화를 5-2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또한 14승4패를 마크하며 NC를 1경기 반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김도영은 지난 9일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팀의 리드오프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한화의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초구 146km 직구를 통타했다. 맞는 순간 관중들의 환호가 나온 타구는 비거리 110m를 기록하며 좌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선발 라이언 페피오와 상대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 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올 시즌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스스로 조기 강판을 선택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5선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015년 2차 1라운드(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민우는 데뷔 첫 해 36경기에 등판해 70이닝을 던졌고, 혹사 후유증으로 2016년 5경기 9⅔이닝, 2016년 4경기 7⅓이닝에 그쳤다. 2018년부터 주로 선발로 던졌고, 2020년 첫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2021년 29경기 14승 10패 평균자책 4.00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 14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국민클럽비투비는 해외 역직구를 원하는 사업자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확장 구축함으로써 K-상품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국민클럽비투비는 국내 사업자 및 영업종사자를 위한 도매몰로, 생산자·제조사·수입사와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5만여 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사업자 전용 도매몰로, 일반 고객은 가입이 불가 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상품 하나하나 최저가 조사 후 입점 되는 만큼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상품만이 유통되는 것 역시 특징이다.특히, 공구추천상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승리했다. 이날 김하성과 이정후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나란히 침묵했다.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전날 9회 말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샌디에이고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그는 시즌 타율 0.200으로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오원석이 피홈런 두 방에 휘청이며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지만, 선발투수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오원석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중 두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6㎞를 웃돌았다.오원석은 이날 쉽지 않은 경기를 마주했다. 전날 SSG에게 5홈런을 허용하며 6-13으로 패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1회 초 첫 타석부터 SSG 오원석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날리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김재환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4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1B-0S 카운트에서 상대의 선발투수 오원석을 상대로 중앙으로 몰린 시속 143km 직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 그대로 관중석으로 향했다.맞는 순간 우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한유섬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런 폭격을 날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한유섬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7타점을 올리며 팀의 13-6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한유섬은 8경기 동안 타율 0.138(29타수 4안타)을 기록하며 타격 슬럼프가 심각했고, 이날 경기 출발도 좋지만은 않았다.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2회 말 삼진으로 아웃당하며 시즌 타율 0.133까지 떨어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유섬의 스리런과 만루포를 앞세운 SSG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SSG 랜더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첫 번째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6승3패를 마크했고, KIA를 제치고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4승5패를 기록했다.SSG는 선발투수 송영진이 2⅔이닝 동안 74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박성한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최원준을 상대로 한점을 추격하는 솔로포를 작렬했다.박성한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4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성한은 3B 1S의 카운트에서 두산의 선발투수 최원준을 상대로 우측으로 들어오는 135km 직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비거리 125m를 기록하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맞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 베어스 영건 최원준이 3이닝 5실점으로 부진에 시달리며 조기 강판당했다.최원준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선두타자 최지훈을 땅볼, 박성한을 뜬공으로 돌려세운 최원준은 후속타자 최정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포를 허용하며 실점했지만,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2회 말 한유섬과 하재훈을 삼진, 전의산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식약처가 외국에서 구입하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지난달 29일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홍국(붉은누룩) 함유 건강기능식품 5개 제품에 대해 해외 직접 구매를 차단한다고 밝혔다.반입 차단 대상은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60정·90정·45정),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등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 명령한 고바야시제약의 건강기능식품 5개 제품이다.이에 따라 해당 제품들은 수입 통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직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은 겨울잠에 빠져 있다. 이들의 동면을 깨울 키워드는 ‘참을성’이 될지도 모른다.롯데는 1일 현재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해 리그 9위에 처져 있다. 겨우내 김태형 감독을 선임해 7년 만의 가을야구를 목표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는 그닥 좋지 않다.7경기에서 39실점을 기록하며 팀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 중인 마운드도 아쉽지만, 초반 부침의 가장 큰 원인은 타선의 침묵이다. 롯데 타선은 7경기에서 단 22점만 얻는 데 그쳤다.세부 지표를 살펴봐도 롯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