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국 장애인가족들이 함께 하는 해양레포츠 캠프가 7월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제주시 사조리조트 및 김녕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7월 4일~6일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해상레저안전캠프'와 8일~27일 2박3일간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환상의 섬 제주에서 함께하는 장애인수상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장애인체육가족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해상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장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포구 3개소(제주시 삼양, 서귀포시 대정읍 산이수동·표선)을 대상으로 올해 7억4천2백만 원을 투입, 어촌 관광자원으로 복원·정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걷기 열풍과 함께 어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통포구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원형을 최대한 살리면서 공동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불턱, 원담, 신당 등의 어업유산과 연계해 복원·정비할 예정이다.현재 제주도에는 총 36개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분뇨 관리에 대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양돈분뇨 관리 방향 대전환을 선언했다. 2017년 양돈분뇨 불법 배출사건을 통해 양돈분뇨가 질산성질소 과다로 지하수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이후 근본적인 문제해결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전환되는 양돈 분뇨관리 주요 정책방향을 보면, 첫째, 처리방법의 전환이다. 기존에 양돈분뇨를 고액분리, 액체(뇨)탱크에서 폭기(공기주입) 및 미생물 발효과정을 거친 후 액비화 하던 것을 감압증류, 역삼투압 방식 등 최신기술을 통한 처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