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은 2022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전원 교체하며 목표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선수 영입은 한 명에 그쳤고, 주전 선수 2명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강화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추가 보강이 필수다.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지난해 외국인 농사는 좋지 못했다. 최전방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됐던 우로시 제리치는 27경기 6골 1도움에 그쳤고, 니콜라오 두미트루는 17경기서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수비수 도닐 헨리 역시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데뷔가 늦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 삼성이 이적시장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을 6위로 마감한 수원은 적절한 보강을 통해 2년 만의 ACL 진출, 5년 만의 리그 톱 4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수원은 지난 5일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세바스티안 그로닝 영입 소식을 알렸다. 그로닝은 덴마크 2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2+1년 계약을 맺었다. 최근 3시즌 78경기 43득점 1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자원이다. 6일 입국 후 자가격리와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제주에서 진행되는 수원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끝났다. 이와 함께 파이널 A와 B 그룹 팀들이 모두 결정되면서, 치열한 ACL 티켓 싸움과 승강 싸움을 예고했다.24일 전국 각지에 위치한 6개 구장에서 K리그1 12개 팀의 24라운드 순연경기 및 올 시즌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대구FC가 이미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가 남은 자리를 놓고 각자 경기에 나섰다.경기 시작 전 승점 45점으로 4위에 올라 가장 유리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의 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수원 삼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슈퍼매치'에서 0-2로 패배했다. 지난 21일 강원FC전에서 기나긴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던 수원이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0승 9무 12패(승점 39점)로 6위. 7위 포항(승점 39점), 8위 인천(승점 37점)이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더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후반기 들어 부상 변수가 끊임없이 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두 얼굴의 수원이다. 전반기 마무리와 후반기 시작이 180도 달라졌다.수원 삼성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에서 9승 7무 8패(승점 34점)로 3위에 올라있다. 4위 대구(승점 34점), 5위 포항(승점 34점)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위태롭게 3위를 지키고 있다. 대구와 포항의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 변동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반기까지 수원은 상승세였다. 매탄소년단의 활약을 중심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기 막판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결국엔 골을 넣어야 승리하지 않을까요?" 후반기에 접어든 K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골'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지나고 하나원큐 K리그1 2021의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위권에 위치한 팀들도 강등 탈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치고 나가야 하는 팀과 따라 잡아야 하는 팀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바라는 요소가 있다. 바로 '골'이다.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골이 반드시 터져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과 인천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 ACL의 좋은 흐름을 리그에서 이어가려는 울산, K리그1으로 돌아온 이정협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보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수원의 '영건' vs 인천의 '베테랑',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수원과 인천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있다. 홈팀 수원(3위, 승점 33)은 전반기에서 9승 6무 5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울산과 전북에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FC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수원FC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수원FC는 6승 6무 8패(승점 24점)로 6위로 올랐다. 수원 삼성은 9승 6무 5패(승점 3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것은 수원FC였다. 간결한 패스로 수원 삼성의 수비진을 뚫어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수원 삼성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수원FC는 확실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의 후반기 첫 경기는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수원 더비'로 치러진다. 수원 삼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후반기 첫 경기다. 수원 삼성은 9승 6무 4패(승점 33점)로 3위에 위치했다. 수원FC는 5승 6무 8패(승점 21점)로 8위에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 삼성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제리치와 정상빈이 위치했다. 이기제와 김태환이 측면을 맡는 가운데 강현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건희에게 심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의 고백이다. 덕분에 김건희는 바뀔 수 있었다. 수원은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FC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3-0으로 이겼다. 김건희는 전반 선제골에 이어 후반 김민우의 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 됐다.김건희의 발끝에서 수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제리치가 황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김건희가 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또한 후반 강현묵이 찔러준 패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북 현대의 독주가 예상됐던 시즌 초 예상과 달리 K리그1 순위표가 파랗게 물든 모습이다.31일 현재 K리그 순위를 살펴보자면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대구FC가 나란히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모두 파란색 계열의 유니폼을 입는 팀들이다. 'K리그는 파랗다'라는 팬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선두 울산은 시즌 초 무패 행진을 달리던 전북이 힘을 잃은 사이, 1위로 치고 올라섰다. 여기에 지난 시즌 승부처마다 아픈 기억을 선사했던 전북에 1승 1무를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울산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건희가 빅매치 '슈퍼매치'에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수원 삼성은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 김건희는 전반 선제골에 이어 후반 김민우의 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김건희는 "A매치 휴식기 전에 마지막 경기였는데 좋은 분위기를 잘 마무리하고, 또 잘 쉬기 위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 오늘 결과가 좋았고 잘 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 삼성이 김건희 활약에 힘입어 지난 슈퍼매치 역전패를 완전히 설욕했다. 수원 삼성은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19경기 9승 6무 4패 (승점33)로 2위에 위치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한편 FC서울은 15경기 4승 3무 8패 (승점15)로 9경기 무승에 빠졌다.수원 삼성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에 양형모, 쓰리백에 헨리-민상기-장호익이 자리를 지켰다. 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건하 감독이 정상빈을 후반에 기용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슈퍼매치를 치른다.경기 전 만난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은 "지난 홈에서의 슈퍼매치에사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 어웨이인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첫번째 슈퍼매치에서 득점을 한 정상빈이 오늘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에 박건하 감독은 "슈퍼매치때문에 로테이션한 이유도 있다. 제리치나 김건희의 컨디션도 좋고 잘 해줄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험vs기세'. 양 팀이 슈퍼매치 득점을 기대하는 이유는 완전히 달랐다.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내세우고 있는 인터넷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FC서을과 수원 삼성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경기에서 만난다. 94번째 슈퍼매치다. 슈퍼매치 미디어데이를 맞아 서울에서는 박진섭 감독과 조영욱이 참석했고 수원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94번째 슈퍼매치에 쏠린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길은 승리 뿐이다.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내세우고 있는 인터넷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FC서을과 수원 삼성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경기에서 만난다. 94번째 슈퍼매치다. 슈퍼매치 미디어데이를 맞아 서울에서는 박진섭 감독과 조영욱이 참석했고 수원에서는 박건하 감독과 김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이 이기제의 극적인 프리킥 골로 2위에 올랐다.수원 삼성은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8승 6무 4패(승점 30점)로 2위에 올랐다. 광주는 4승 3무 11패(승점 14점)로 최하위 탈출을 못했다.상승세인 수원과 하위권에 처진 광주의 맞대결은 팽팽했다. 광주는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엄원상이 뒷공간을 활용해 침투하며 기회를 살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수비진의 클리어링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주가 제주전 무승부로 5경기만에 연패를 끊어냈다. 이제 다음 목표는 승점 3점 획득이다. 광주FC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17라운드 경기서 승격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 그동안 4연패를 당하며 어느새 리그 최하위인 12위(4승 2무 10패, 승점 14)로 내려갔다. 비록 1점이지만, 소중한 승점을 따냈기에 광주는 분위기 반전을 통한 중위권 도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무승부를 거뒀다.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7승 6무 4패(승점 27점)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울산에 패한 전북(승점 29점)과 차이를 좁혔다.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일단 아쉬운 경기라고 생각한다. 대구전을 지난 경기부터 해서 준비를 했다. 대구가 역습이나 킥에 이은 공격을 준비했다. 대구가 공간을 잘 안 주기 때문에 저희도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준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이 대구의 7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7승 6무 4패(승점 27점)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울산에 패한 전북(승점 29점)과 차이를 좁혔다. 대구는 연승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7승 5무 4패(승점 26점)로 4위를 유지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수원이 잡았다. 수원은 전반 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이기제는 강력한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