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 16일 시즌을 개막한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연고지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24시즌 WK리그 첫 홈 경기를 치른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24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고 전했다.세종시민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장한 1100여 석 규모의 세종시민운동장에는 홈 개막을 맞이해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장과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호가 태국과 올림픽 예선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승리는 물론이고 최대한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푸젠성 소재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태국을 비롯해 북한, 중국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조 1위에 올라야 4강에 직행하고, 조 2위에 오를 경우 나머지 2개 조 2위 팀과 성적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호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출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다만, 시작부터 부상이라는 암초와 마주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2024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출전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벨호의 목표는 명확하다.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한국은 여자 축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지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단 한 차례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이번 2차예선에서 B조에 속한 한국은 26일 오후 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리그 최강팀 현대제철이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벌써 11년 연속이다.인천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6-0으로 대파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39로 3위였던 현대제철은 13승 5무 5패를 기록, 승점 42가 되며 정규리그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이다. 또 2010년을 더해 통산 12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이날 현대제철은 정설빈과 장슬기가 나란히 멀티골을 넣으며 6골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인천 현대제철 정설빈(가운데)이 13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7라운드 수원FC 위민과의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고 중앙으로 달려가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인천 현대제철 정설빈이 13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7라운드 수원FC 위민과의 경기에서 수비 사이를 뚫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극낭자들이 잠비아 상대로 골 폭죽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친선경기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과 잠비아 간 역사상 첫 여자 대표팀 맞대결은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역전이 반복된 재밌는 경기였다. 조소현의 선제골로 먼저 웃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역전을 허용한 한국. 그러나 후반전 해결사로 나선 이금민의 멀티골로 짜릿한 펠레스코어 승부를 연출했다.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도 경기 종료 직전 득점하며 멀티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잠비아를 상대로 실력 점검에 나선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벨 호는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잠비아는 같은 조에 속한 모로코를 대비하기 위한 상대다. 잠비아는 FIFA 랭킹 77위로 한국(17위) 보다 60계단 아래 있지만, 작년 7월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인천현대제철 정설빈(9번)이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21라운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골을 넣고 얼굴을 감싸며 기뻐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코로나19 여파와 부상 악재로 여러 선수가 빠졌지만, 주장 김혜리는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라봤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 담금질에 들어갔다.벨호는 올해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7월 2023 호주·뉴질랜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선다. 즉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통합 10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인천 현대제철은 2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번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섰던 현대제철은 이로써 10년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깔끔하게 끼웠다.이날 현대제철은 전반 22분 최유리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페널티 박스 안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2021시즌 개막전부터 골 파티를 펼쳤다.현대제철은 26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개막전에서 7-0으로 대파했다. 이날 정설빈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8년 연속 통합 챔피언의 주인공 현대제철은 개막전부터 강팀임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현대제철의 정설빈은 전반 13분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첫 골을 알렸다. 이어 6분 뒤에 추가골을 터트렸고 전반 36분 임선주의 득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여자 프로축구 인천현대제철이 WK리그 통합 8연패를 달성했다.인천현대제철은 16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경주한수원에 2-0 승리를 거뒀다. 1,2차전 합계 1승 1무로 경주한수원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천현대제철은 WK리그 통합 8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2013년부터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8년 연속했다.전반전 인천현대제철은 경주한수원의 강한 전방압박에 고전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엘리를 최전방에 내세워 힘과 높이로 승부를 보려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8개월 만에 소집 훈련을 소화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이 모이는 건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3월에 열리는 중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돼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벨 감독은 그동안 WK리그를 관전하며 기존 선수들을 점검하고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이번 소집에는 유럽파를 제외한 26명의 국내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실업축구 WK리그의 '최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새 외국인 선수와 함께 '통합 8연패' 도전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스페인 출신 엘리 델 에스탈, 브라질 출신인 네넴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정통 스트라이커인 엘리는 스페인의 라싱, 알바세테, 에스파뇰 등에서 뛰었다. 173㎝의 장신을 활용한 연계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강점이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브라질과 스페인에서 경험을 쌓은 네넴은 스피드와 기술을 고루 갖춘 데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활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고 있는 한국여자축구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국내파 선수들을 총 동원해 훈련에 나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중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훈련에 참여할 25명의 선수 명단을 16일 발표했다.윤영글(경주한수원),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김혜리, 이영주,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국내파 핵심 선수들이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또 부상에서 회복한 손화연(창녕WFC)과 정설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첫 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미얀마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7-0으로 승리했다.지소연-박예은-여민지의 멀티골에 이소담의 골까지 더해 7골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미얀마와 역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을 이어갔다. 한국은 2차전에서 베트남을 꺾으면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한국은 전반 6분 만에 지소연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다.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과 일본리그 소속 선수 등 총 26명이 소집된다.공격진은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강채림(인천현대제철) 등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강지우(고려대)가 추가 발탁됐다. ‘2019 KFA 시상식’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강지우는 작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첫 동반 우승을 노린다. 우승 경쟁 상대는 남녀 모두 '숙적' 일본이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7일과 18일에 이번 대회 최종전에서 나란히 일본과 격돌한다.여자 대표팀은 현재 1승1무(승점 4점, 골득실+3)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승점 6점, 골득실+13)을 상대로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우승에 도전한다.18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이 오는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23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여자대표팀은 14년 만의 대회 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파주,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벨 감독은 이 기간 35명의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마쳤고 대회에 출전할 23명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선발된 선수를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공격진에 여민지를 비롯해 최유리, 김상은, 손화연 등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 발탁됐다. AFC 19세 이하 여자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