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지난 2월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의날’과 ‘일육아 동행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심각한 인구 위기와 비혼, 결혼 후 무자녀 등 달라진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도는 행정이 앞장서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해 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 보건소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분만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위해 임산부 17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임산부 건강교실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16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임신 ‧ 출산에 대한 이해 및 임신․출산과 관련된 질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민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로 나아가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도민의 건강증진 노력에 힘쓰고 있다.전북자치도가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기대수명 증가로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이에 부응한 보건 인프라 확충과 건강증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별 건강증진사업(14개) :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구강, 지역사회중심재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3월 29일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종합민원실 입구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노후화된 민원실 로비 공간을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2024년부터 시행중인 중식 시간 휴무제에 따른 민원 대기 공간을 추가로 확대하고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영상으로 군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한편, 영광군은 장애인 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PC․프린터․팩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창구, 북카페, 놀이 공간 및 수유실 등 민원인 맞춤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한부모가족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확립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지역 거주 한부모가족 9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국비 244억원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소득기준 완화, 아동양육비 인상 등 실질 혜택을 확대한다.먼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의 지원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월 1만원 인상해 자녀 1인당 월 21만원을, 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은 2021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기와 다르게 출산휴가기 고용노동부에서 간접노무비를 지원하지 않아 공백기에 놓인 임산부 직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임산부 직원 고용유지(자동육아휴직 사용)를 전제로,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다태아 4개월) 휴가를 사용한 기간에 사업주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없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8천여 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누리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 안전망을 마련한다.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12억 증가한 297억원을 확보하고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모두를 위한 도시공간 ‘광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박차무장애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교통체증 감소, 탄소 저감 효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효과를 위해 선도적으로 ▲2015년 100원 택시 도입 ▲2018년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19년 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23년 65세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제도 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올해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본격 시행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관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2가지(H1N1, H3N2),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다보니 방역 당국도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올겨울 유행기의 초기에는 A형 독감이 유행했지만, 최근 B형 독감의 유행이 확대되면서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적으로 독감 유행세는 다소 꺾였지만 여러 유전자형 독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은 올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보건·복지'를 비전으로 6대 분야 25개 실행과제 등 보건·복지 분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는 ➊사회서비스 생태계 조성 및 새로운 복지수요 적극 대응, ➋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다양한 가족 포용, ➌노후소득·돌봄서비스 강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 ➍수요자 중심 장애인 맞춤형 지원 내실화, ➎생명을 지키는 의료안전망 강화, ➏예방적 건강관리로 건강한 삶 지원, ➐감염병 선제적 예방체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송정역 주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그동안 광주송정역은 지하철역 5번 출구와 버스정류장 50m 사이에서 택시, 승용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승하차가 동시에 이뤄져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며, 상무대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불편을 초래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하철 5번 출구 주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지하철 5번 출구와 상무대로 205번길 주변에 모범운전자 50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대상자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를 발표했다.이 정책은 광주에서 아이를 키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 영아와 산모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사업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20가정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5%, 사업 전후 자기 효능감 증대가 90%로 조사됐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기본방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는 올해부터 임산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소득 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등 사업이다.해당 사업들은 지난해까지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새해 임신 및 출산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난임부부 양방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을 소득에 상관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난자 냉동 시술비,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는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40대 여성이라면 소득과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도 난임 진단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도 소득에 따른 제한을 폐지했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