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제주의 바다와 해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9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이호테우 필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 이호테우 필터(filter/必터)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플로깅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청 관광교류국, 제주관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56.2%가 섬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관심 없다’는 43.8%였다.“귀하는 평소에 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 남성은 ‘매우 관심 있다’(12.1%), ‘관심있는 편이다’(47.4%) 등 ‘관심있다’는 쪽이 59.5%를 차지했고 여성은 ‘매우 관심 있다’(6.1%), ‘관심있는 편이다’(46.8%) 등 ‘관심있다’는 쪽이 53.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69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우리 국민들의 제주도 사랑은 압도적이다. 추억과 힐링 등 분야별 섬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았다. 등대 역시 최근 무인등대로 전환된 제주 산지등대를 꼽았고 포항 호미곶등대, 독도등대가 그 뒤를 이었다. 남해안에서는 여수 오동도, 진도 조도·죽도, 거제 지심도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선정됐다.‘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거제도, 우도, 마라도, 홍도, 외도, 백령도 순이다. 제주도(39.1%), 울릉도(16.2%), 독도(15.1%), 거제도(4.1%), 우도(2.6%), 마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승용차를 타고 10분 거리에 도두항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18번지다. 61.8m 도두봉을 중심으로 도두항과 해녀촌이 형성돼 있다. 도두봉에서는 한라산과 제주공항 등 신제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도두항의 ‘도두’는 ‘섬머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등산로 입구 안내판에는 ‘섬머리 도두봉공원’이라고 소개돼 있다. 도두봉은 그리 높지 않고 경사도 완만해서 쉬엄쉬엄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솔숲과 쉼터,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도두봉은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시범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더위가 일찍 찾아와 올여름 휴가시즌도 빨라질 것 같다. 휴가가 아니라도 주 5일제의 정착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일이 일상의 일부가 됐다. 지친 우리네 심신을 달래는 삶의 일부인 셈이다. 그래서 주말여행은 의미가 있는 여행길이다. 남쪽 쪽빛바다를 향해 떠나보기로 한다. 해양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맞는 해안가의 마을과 자치단체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휴양 섬 못지않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섬과 바다가 많다. 그 중에서 이번호에서는 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100Km 제주의 아름다움을 펼칠 ‘제주 100美제를 즐겨라, 2019 제주 그란폰도(JEJU GRANFONDO)’가 9월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라는 의미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대회인 2019 제주 그란폰도는 매년 600명~700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 진행된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이 새로 개편 진행되는 행사이다.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 원 마일 클로저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2018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레저스포츠대축제에서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뽐낸다.축제에서 진행되는 종목만 전국생활댄스, 철인3종경기, 전국인라인하키대회,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 전국바다낚시대회, 돌이맹이 골프대회 등 6개 종목이다. 축제는 25일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레저스포츠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