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땅끝에서 세계로!’해남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땅끝에서 세계로’스탬프 투어는 참가자 추첨을 통해 특별경품 세계땅끝여행권을 지급한다. 세계땅끝여행권은 세계의 땅끝 포르투갈 최서단 호카곶을 경유,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권으로 오는 12월 중 1팀(2명)을 추첨한다. 세계땅끝여행권은 해남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해남에서 열리는 축제를 포함 관광지 4곳이상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축제현장에서 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에서 23일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렸다.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회와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화 주민과 관광객 등 700여 명이 참여, 3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김치냉장고 등이 흔하지 않던 시절, 남도지방에서는 김장김치가 시어질 무렵 겨울배추를 만든 새김치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신선한 봄맞이 밥상을 장만했다. 눈보라 속에서 월동을 하고, 한겨울에 수확하는 겨울배추는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달고 고소한 맛이 강해지고, 미네랄도 풍부해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광양시가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 후보지를 추천받은 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광양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배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10월 1~3일 체험마당이 열린다. 올해 체험마당은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 주관으로 우수영에서 전래되는 민속놀이를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해남 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전남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부녀농요, 지난해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영들소리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민속놀이를 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과 진도군,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2022 울돌목 페스타’가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가을축제의 재개를 알렸다.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면서 관광객들의 높은 기대감속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가을 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전라남도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명량대첩축제에는 15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 개막식을 비롯해 드론쇼, 트롯쇼 등 볼거리와 함께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야간 연장운행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2일까지 3일간 진도와 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가 미디어 해전재현과 드론쇼 등 공감콘텐츠로 15만여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22 울돌목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진도군과 해남군 21개 읍면 1천300여 주민이 진도대교를 따라 주무대까지 힘찬 출정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지역주민 주도형 프로그램과 세계인이 공감할 70여 종의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땅끝해남의 초여름이 수국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에서 오는 6월6일~7월18일까지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개최된다.20만여㎡의 수목원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 계절, 국내최대 수국정원인 이곳에서는 220여 품종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의 만개는 6월 20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수국정원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전남 관광지 2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특히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숲길,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완도 청산도 슬로길, 진도타워, 신안 퍼플섬 등 9곳은 2021년 안심관광지 또는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목포 고하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배알도 섬 정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 수목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황산면 연호마을과 연자마을, 연기도 일원이 무지개 농법을 통한 사계절 꽃 경관지와 유채꽃 등을 활용한 경관 농업지로 조성된다.군은 경관관광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기반 경관관광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사업추진 전략과 주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용역보고회에서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경관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경관 농업과 경관 관광을 결합한 경관 산업을 군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이를 위해 올해 황산면 연호리를 중심으로 한 시범사업 후 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깊어가는 가을, 해남군 현산면의 4est(포레스트)수목원에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동화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분홍억새라고도 불리는 핑크뮬리는 가을에 분홍과 자주색의 꽃을 피우는데 일명 인생샷을 만드는 사진 배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핑크뮬리 단지 뒤로는 키가 3m까지 자라는 팜파스 그라스가 식재돼 맑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이동자제의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을 갖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포함한 10월 11일 한글날 연휴기간까지 주요 관광지 등 일부 공공시설을 개관한다.군은 29일부터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해남 공룡박물관, 고산유적지, 두륜미로파크 , 양한묵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우슬경기장 등 9개소의 실외 체육시설도 재개관해 이용할 수 있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군민들이 위안의 기회를 갖고, 추석연휴 관외지역 방문을 자제하기 위해 일부 시설의 개방을 시행하기로 했다.다만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을 알려줄 새로운 버스여행이 시작되며,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20일부터 해남 주요 관광지를 누비게 될 해남시티투어버스가 화제로 떠오르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시티투어버스는 매일 다른 주제와 코스로 운행되며, 매주 토, 일, 월요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을 거쳐 해남의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토요일에는 ‘향기가 풍기는 전통여행’ 코스로 고산윤선도유적지, 대흥사를 관광하고 삼산주조장에서 남도소리 공연 관람과 막걸리 시음을 할 수 있다.일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