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동해안 7번국도 양양구간은 해안선 걷기와 자전거여행, 서핑, 낚시, 야영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우리나라 서핑업체 70%가 이 지역에 분포할 정도로 속초시 남단에서 양양군 남단까지의 해안선은 서핑의 메카이다.7번국도 양양군 북단에 38휴게소가 있다. 38휴게소 근처에 38해변이 있다. 38해변은 ‘기사문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기사문해변’으로도 불린다. 38선에 걸쳐 있는 기사문항방파제등대는 2007년 1월 2일에 첫 불을 밝혔다. 어민들이 생활하는 어항임으로 등대를 설치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양양 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은데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안과 산악 주변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매년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양양남대천 하구에는 억새 숲이 강물과 함께 은빛물결로 출렁인다. 양양군 최근 이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양양8경에서도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연중 아름답지만 연어와 재회하는 이 시기에 더욱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문화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