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최근 근시진행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atropine) 점안액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콘택트렌즈나 특수안경보다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근시란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만 먼 거리는 잘 보이지 않는 질환이다. 어릴 때 발생한 근시는 심한 경우 실명 관련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김영국·정재호 교수팀은 최근 저농도 아트로핀 치료에서 치료효과가 우수한 최적의 농도를 찾아냈다고 밝혔다.아트로핀은 근시를 억제하는 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