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대상 CAR-T 치료 임상연구’를 승인받았다. CAR-T 치료란,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치료법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하면서도 체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획기적인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승인은 임상연구계획을 제출한 지 약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면서 서울대병원은 올해 4월, 백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