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세이프‑홈(Safe‑Home)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세이프홈 지원사업이란 자치경찰위원회가 구·군, 대구경찰청과 직접 추진하는 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 취약 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가정용CCTV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다.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법정 한부모가구, 범죄피해자 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