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판매 온라인 몰을 확대 운영한다.그동안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제로페이몰·현대이지웰 등 온라인 쇼핑몰 2개소를 개설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월 1만3000원씩 연간 최대 15만6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3년 학교밖 청소년문화축제-오늘도 빛난다’를 개최한다.학교밖청소년문화축제는 지난 2013년 시작해 매년 300여 명의 학교밖청소년과 지원기관 실무자, 보호자 멘토,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올해는 청소년기획단이 ‘스스로 빛나는 하늘의 별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반짝이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밝혀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제안한 ‘오늘도 빛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성장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해당 여성청소년이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생리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가 시행되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만9세~24세(1998~2013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여성가족부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생활지원금 상한을 월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여가부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금을 주고 있다.2021년 9월부터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을 종전 만 9세∼18세에서 만 9세∼24세로 확대했고, 2022년에는 지원금을 종전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늘렸다. 이번에는 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신규시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를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만16세 이상 만18세 이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례공포일인 4월 30일부터 현재 보성군에 주소를 둔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된다. 지급금액은 매월 11500원이며,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분(103500원)을 지급받으며, 내년부터는 12개월분(138000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청소년의 구매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경기도가 올해 시범사업 예정이었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얻어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현행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