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황금장갑’을 받은 날 출루 없이 쉬어갔다.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에게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시즌 수상한 골드 글러브의 트로피가 오늘 전달된 것이다.김하성은 지난 시즌 MLB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진,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 지표를 합산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 초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수비수에게 잡히며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에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설욕했다.팀이 2-1로 앞서는 3회 초 1사 1루에서 허드슨이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결승타 포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40으로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1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날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패배로 빛이 바랬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최근 2경기 연속 침묵했던 김하성은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모처럼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끌어올렸고, 출루율과 장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회 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세베리노와 맞대결을 벌인 이정후는 시속 94.8마일(약 152.6㎞) 직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세베리노와의 7구 접전 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하성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볼넷으로도 출루하지 못한 그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온 10경기 출루 행진도 중단했다.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했다.1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2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가 견제사로 물러나며 결과를 만들지 못한 김하성은 2회 말 선두타자로 다시 맞이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31에서 0.232로 소폭 상승시켰다.이날 김하성은 싱커를 주 무기로 던지는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번번이 그의 공을 치지 못하며 타석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통산 2호포와 11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서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0일 휴식을 위해 결장한 이정후는 이날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잭 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점점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이 어느덧 9경기로 늘었다.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대의 좌완 선발 투수를 상대하고자 우타자 오스틴 슬레이터를 1번 타순에 배치했고, 이에 따라 이정후를 중심 타선인 3번으로 조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올 시즌 3번째 홈런을 포함해 3경기 연속으로 멀티 출루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날 가벼운 부상을 입었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는데, 이에 따라 주릭슨 프로파가 크로넨워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더블A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고우석이 4번째 등판 만에 마침내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의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W. 볼프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 노스웨스트아칸소 내추럴스와의 홈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9회 초 팀이 2 대 1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 타자 가빈 크로스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잡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이정후가 오늘은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51번이 아닌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날짜로 4월 15일인 오늘은 MLB의 역사를 바꾼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재키 로빈슨 데이’로, 평상시 전 구단 공통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 42번을 모든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최근 보여주는 출루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MLB의 역사를 바꾼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재키 로빈슨 데이’를 맞아 전구단 공통 영구 결번인 42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2회 초 2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조 로스의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MLB 진출 후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을 경신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제구가 흔들린 상대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괴롭히며 팩스턴이 허용한 8개의 볼넷 가운데 2개를 얻어냈다.2회 초 첫 타석부터 풀 카운트 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사흘 만에 뼈아픈 실책을 하나 추가한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의 활약으로 이를 만회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초반 김하성의 몸은 가벼워 보였다. 2회 초 댄스비 스완슨의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잘 연결했고,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쳐냈다.이어 주릭슨 프로파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하던 ‘악의 제국’이 돌아오고 있다.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1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양키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인터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3-2로 이겼다.2회 말 알렉스 버두고가 상대 선발 투수 A.J. 퍽을 상대로 쳐낸 솔로 홈런(2호)으로 포문을 연 양키스는 5회 말 상대 실책과 볼넷을 묶어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마이너리그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고우석이 두 번째 등판에서도 난타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우석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호지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아마릴로 소드 푸들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전에서 9-2로 앞선 9회 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지난 6일 첫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상적 투구를 했던 고우석은 다시 만난 상대 팀에 2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앞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수비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큰 타구를 끝까지 쫓아갔으나 아쉽게 잡지 못해 1타점 2루타를 내줬던 이정후는 1회 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안타로 만회했다.이정후는 상대 선발 투수 맷 월드론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인 3억 2500만 달러(약 4400억 원)를 받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세 번째 등판 만에 빅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야마모토는 1회 연달아 2루타와 볼넷, 내야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그러나 시범경기와 데뷔전에서 보인 불안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