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삼시세끼’ 측이 죽굴도 화재로 책임을 지겠다며 산림 복원에 힘쓸 것이라는 입장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최종회에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 죽굴도 뒷 이야기를 이어간 가운데, 방송 말미 섬의 상당 부분을 태운 화재사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차승원, 유해진) 형들한테는 저희가 촬영 전에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가 촬영을 준비할 때 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외부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다가 그분들이 산에 불을 낸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