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광주수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상수도 건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김영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이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상수도 공사의 특성상 도로 굴착 등을 수반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치구·광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9일부터 4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광주시는 특별단속반 74명 2개 팀을 구성, 산업단지 등 사고다발지점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총 3차례 집중 단속한다.특별단속반은 ▲과적 ▲화물 이탈방지(덮개·포장·고정장치) 위반 ▲불법 구조변경 ▲판스프링 불법 장착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정비불량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단속한다.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뒤에만 부착되어있는 이륜차(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개발된 최첨단 단속장비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대전지역 설치 장소는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사 후문 교차로와 주변 가로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28일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시청사 후문 교차로는 평상시 통과 교통량이 많은 데다 퇴근시간대에는 시청에서 나가는 차량과 계수로·천변좌하로 방면 통과 차량 간 상충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또 교차로 내 꼬리물기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계수로·천변좌하로 합류구간도 시청사 후문교차로와 근접(약 18m)해 직결형태로 설치돼있어 천변좌하로 방면에서 시청 후문교차로 신호등이 잘 보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등 도내 고령자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고령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공동대응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기용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은 고령운전자와 고령보행자에 대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인지능력검사 포함)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26일 최근 새만금 방조제 낚시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조제 외측 부근 낚시객 안전사고가 우려돼 사전 사고예방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관할경찰서 등 관계기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전북도는 낚시객들의 안전사고 관리체계가 기관별로 분산돼 있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가 선도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방조제 도로에 갓길 주ㆍ정차 단속, 그리고 현수막 게첨을 통한 안전홍보, 위험지역의 안전시설 보강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유실 징후가 있는 가야산 중복도로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정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배수로 정비, 차벽 설치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경 가야어린이집 인근 가야산 중복도로(광영동 ~ 중마동) 법면 유실 징후에 따라 사고 대비를 위해 도로 양방향을 통제했다.시는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를 위해 차량통제 안내 문자를 재난안전문자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4일 토광건설(주)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사)대한안전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이 적극 활용된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도입했다. 2022년에는 고속도로 전 노선에서 324대의 드론이 지정차로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적재불량 등을 단속했다. 그 결과 적발된 법규위반 건수는 총 6759건으로, 2017년 1701건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에는 하계휴가철, 명절 등 교통량이 집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최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2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지난 2020년 처음 제정된 상이다.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나아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젊은 과학자들에게 수여된다. KAIDA는 5대 전략적 방향성 가운데 '국내 자동차 산업 기여'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마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15일 "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하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에게 스트레스·트라우마 해소를 지원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일반 국민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함으로써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승마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한국마사회는 올해 상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서해남부 먼 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목포해경은 연안안전 사고 발생 및 피해확산을 우려됨에 따라 위험예보제 중 2단계인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취약개소와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순찰 강화에 나섰다.이어 해양경찰 파·출장소에서 운영하는 전광판과 방송장치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예보와 안전정보를 알릴 방침이다.목포해경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최근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2015년 영국에서 시작한 ‘Refill’ 캠페인은 1회용 플라스틱 대신 내용물을 리필하고 용기를 재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30만개의 무료 음수대(리필스테이션)가 있으며 캠페인 앱은 40만회 다운로드 되는 등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캠페인으로 인한 1회용 플라스틱 감축량은 약 1억개로 추산된다. 이에 서울시는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이 식당‧카페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대형 화물차의 우측 사각지대 거리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2배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화물차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차량 종류별 전방 및 좌·우측 사각지대 거리를 측정한 결과, 대형 화물차 우측 사각지대는 8.3m로 일반 승용차(4.2m)의 약 2배 길었다. 또 SUV(5m)의 약 1.7배, 소형 화물차(4m)의 약 2.1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운전대가 좌측에 있는 국내 자동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교통분야 안전관리 집중 강화를 강조했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최근 세종청사에서 5개 국토관리청과 2개 항공청, 도로공사, 철도공사, 철도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소속·산하기관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로와 철도, 항공, 물류 등 교통분야 안전사고 방지 및 대응 방안을 논의됐다. 또한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황 차관은 분야별 안전사고 현황과 예방, 점검 등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뒤, “최근 경부고속선 KT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불법 판스프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한다. 화물차 판스프링은 바퀴가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철판이다. 그러나 원래의 용도와 달리 화물차에 짐을 싣는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무거운 쇳덩이인 판스프링이 달리는 화물차에서 떨어져 나갈 경우 다른 차량을 크게 파손시키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큰 위험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끊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서울시가 사람이 육안에 의존해 찾아냈던 하수관로 천공, 붕괴 같은 결함 탐지 업무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이는 지난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컴퓨터가 영상·이미지 등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기술’을 활용해 하수관로 CCTV 영상 내 결함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을 지난해 개발하면서부터 비롯된 것이다.기존 하수관로 결함 탐지는 서울전역 총연장 9000km에 달하는 원형하수관로 CCTV 영상자료를 검사관이 일일이 육안으로 판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을 방문해 본격 운영(6.17)을 앞둔 제4활주로와 K-방역현황을 점검했다.먼저, 노 장관은 K-방역의 최전선인 인천공항 방역현장을 찾아 ‘해외입국자 방역과 검역 현황을 점검하면서,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방역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백신 1차 접종자가 천망 명을 넘어섰고, 방역신뢰국 간 트래블 버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검역체계를 사전에 면밀히 준비해야”한다고 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 엄사면(면장 김병년)은 복지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연내 복지사각지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On뭉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생필품 전달을 통해 어두운 복지사각지대를 따뜻하게(溫) 밝히는(On) 의미를 담고 있는 ‘On뭉치사업’은 복지업무 관련 상담시 쌀과 같은 생필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한 것에 착안해 시작하게 됐다.저소득층으로 분류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서는 쌀, 라면과 같은 생필품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현장에서는 기부물품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생필품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