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2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해남 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했다. 이후 2018년 강진의료원, 2019년 완도대성병원, 2020년에는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에 총 4개소를 개소했고, 올 3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 5호점을 임시 개원했다.이런 가운데 전남형 공공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저 출산 시대 출산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되어 가임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5일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이 개원,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7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전남 4호다.이날 개원식에는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이민준․최명수 전라남도의원,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 박봉순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종합병원 내 연면적 793㎡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