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지역 특산품인 노지 봄감자 수확이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이 가득한 보성 노지 봄 감자는 보성군 회천면을 중심으로 약 80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15900t이며, 현재 전체 면적의 70%가 수확됐다.보성감자는 해태, 오리온 등 유명 대기업 제과 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진행해 다양한 감자 과자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보성군은 직접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mall.boseong.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