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 농수산식품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의 선두주자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권일연 H마트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 H마트 본사에서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 업무협약과 함께 전라남도와 H마트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돼 전남 농수산식품의 H마트에 대한 입점 및 유통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박병찬 해남군수협 조합장, H마트 임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농심이 미주시장에서 일본기업과 라면판매 정면승부를 펼친다. 올해 라면시장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농심 ‘신라면건면’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농심은 30일, 신라면건면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약 5만 박스(160만개) 선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이르면 9월부터 서부 및 동부 대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미국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라면에 이어 신라면건면을 내놓으면서 미국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기업들과 치열한 승
항공스포츠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경량항공기가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들어졌다. 본격적으로 '하늘을 달릴' 경량항공기가 등장한 것이다.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 연구단은 국산화에 성공한 '2인승 경량항공기(KLA-100)'가 20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2인승 경량항공기(KLA-100)'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 연구단이 국내 항공관련 민간 기업과 함께 2010년 9월부터 총 279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했다.이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