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수협이 시설 현대화 및 안정적인 활어위판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북항활어위판장’을 추가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활어위판장 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장, 시의원과 목포수협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어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도비30%, 시비30%, 자부담40%)이 투입된 지상 2층(부지 3909㎡, 건축면적 2171㎡) 규모로 신축됐다.기존 활어 위판장은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협회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코레일 연계 ‘원패스 관광할인 상품 ’ 등 적극적인 판촉으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KOTF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여 나라 350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했다. 전남에서는 도와 순천, 광양, 담양, 무안, 영광, 함평, 고흥, 화순, 장흥 등 9개 시군이 함께해 관광객과 여행기자,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와 영광 등 전남 지역 10여개 수협 소속 어민들은 지난 16일 목포 북항에서 어선 해상시위와 함께 정부의 일방적 해상풍력 추진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가입 방침을 규탄하는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반 궐기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주요 항포구에서 어업인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어업인들은 협의나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조성과 통상협정 추진 등으로 수산업에 대한 무관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항로표지 기능향상과 입출항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목포 북항에 위치한 동․서방파제등대를 새롭게 정비했다.기존 목포 북항 방파제등대는 그동안 장기간 사용과 해풍에 의한 파손 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새롭게 단장한 등대는 해안가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내구성이 확보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방문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난간을 보강․설치했다.이에 따라, 목포 북항을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 길잡이 역할은 물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항이 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 특색 있는 항만별 기능강화를 통해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도시로의 입지를 굳히고, 서남권 지역 핵심산업 지원 항만으로 부상하게 된다.목포시는 지난 17일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이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20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이다.이번 4차 항만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 항만의 육성방향 및 개발계획 등이 포함돼 국내 항만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