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 명 이상의 관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땅끝해남의 초여름이 수국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에서 오는 6월6일~7월18일까지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개최된다.20만여㎡의 수목원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 계절, 국내최대 수국정원인 이곳에서는 220여 품종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의 만개는 6월 20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수국정원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을 알려줄 새로운 버스여행이 시작되며,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20일부터 해남 주요 관광지를 누비게 될 해남시티투어버스가 화제로 떠오르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시티투어버스는 매일 다른 주제와 코스로 운행되며, 매주 토, 일, 월요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을 거쳐 해남의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토요일에는 ‘향기가 풍기는 전통여행’ 코스로 고산윤선도유적지, 대흥사를 관광하고 삼산주조장에서 남도소리 공연 관람과 막걸리 시음을 할 수 있다.일요일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민선7기 해남군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남군은 국립아열대실증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해남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사업, 오시아노관광단지 조기 활성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펼친다.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조성 후 10년이 지난 관광지에,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시설 등 설치, 지역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자원화,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체험·체류형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전라남도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남도내 관광특구(목포, 구례)를 포함한 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봄길 걸으며 힐링할까? 별빛 가득 캠핑할까?대한민국 최남단 땅끝 해남의 봄은 초록의 물결로 일렁인다. 한껏 화려했던 꽃이 지나가고 햇볕가득 눈부신 초록의 향연이 이어진다. 이처럼 가장 아름다운 계절, 바로 즐길만한 그 곳 '땅끝 해남'이다.28일부터 다음달 13일 황금연휴까지 이어진 봄 여행주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동심 속 공룡나라로 떠나도, 연초록 새잎이 올라오는 고도(古道)를 벗들과 걸어도,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여행이 될 해남만의 특별한 여행을 소개해 본다.▲ 물 오른 땅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