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남북 수영단일팀 '코리아'가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지만 일본의 실격 해프닝과 시상규정으로 찬물을 끼얹었다.코리아 단일팀은 지난 8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남자계영 400m 34P 결선에서 4분 24초95의 기록으로 일본(4분07초18) 중국(4분08초01)에 이어 3위에 올라 목표했던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그러나 이날 일본 실격 해프닝과 규정 논란 끝에 시상식이 미뤄졌다.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환호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