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기기(LED조명)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2,607개소(저소득층 34,450세대, 복지시설 6,158개소, 영구임대주택 1,999세대)에 243억여 원을 투입해 조명기기 교체작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2개 시군, 1,491개소(저소득층 1,414세대, 복지시설 77개소)를 선정해 12억여 원을 투입할 교체작업을 추진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군산시, 고창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전국 6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전국 16개 시군이 경합해 최종 10개소가 신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농촌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시설을 정비하거나 이전하고, 정비를 통해 생기는 부지에 주민이용시설, 공원 등을 조성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군산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잦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금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호우피해 지역으로 재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에서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야간 경관 명소 활성화 시·군 연계 사업인 ‘쉼과 치유의 야(夜)밤 고창 투어(이하 투어)’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투어는 고창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야간경관 명소를 연계해 외부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후원과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치유의 숲에서 ▲해설사와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파손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을 개보수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규모 총 57개소, 국가예산 3,90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가예산 2,462억원 보다 1,444억원 증액된 규모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사업별로는 ▲배수개선사업 23개지구 2,021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2개지구 1,455억원 ▲농촌용수 이용 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14,621명이 접수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주시는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년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순창군도 5.5대 1에 달했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3일 장성과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영광군(종합민원실)-장성군(환경과)-고창군(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 56명이 기부제에 동참하여 각 10만원 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영광굴비와 모시송편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혜택을 누렸다.강종만 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넘어 축제와 문화활동에도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라고 말했다.아울러, 올해가 “영광 방문의 해와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제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개막했다.경기장 현황 [표=전북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철통 방어체계를 만든다.*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 : 소에서 고열, 피부 및 내부 점막에 혹덩어리(Lumpy)를 형성하며, 체중감소, 유량감소와 함께 소 가죽에 손상 등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법정 1종 가축전염병전북자치도는 4월 1일부터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철저한 예방 접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26일 고창군과 완주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면서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제를 구현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축제 활성화에 집중한다.전북자치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이겠다는 구상이다.시군별, 유형별 지역축제 현황(36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법률·세무·노무분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전북자치도가 청내에서 운영하는 무료 희망법률상담과 더불어 13일부터 도내 59개 농공단지 입주기업·근로자·도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법률·조세·노무 문제 해결을 위해 ‘2024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이동상담실’은 변호사,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협업해 오는 3월 13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기업 및 노동자(외국인 포함)를 대상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청년마을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해 총 15개 청년단체를 지원했다.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 모집한 결과 총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대상지(시·군) 및 공연콘텐츠 공모에서 4개 시·군을 선정했다.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로컬) 특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을 운영 지원해 예술의 관광 자원화 및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선정된 시‧군(사업수행주체)은 ▲전주 런파이브(주), ▲김제 예술집단얼간, ▲임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고창 고창농악보존회 총 4곳이다.해당 시‧군은 202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중앙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 나서고 있다. 최근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로 전환되는 국가보조사업 방식에 맞춰 190건 발굴, 150건 이상 선정을 2024년 목표로 수립했다.※ ’23년 실적 : 187건 발굴, 144건 선정, 국비 1조 2,533억원 확보당분간, 정부의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할 것으로 예상돼,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공모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사업의 지방비 비율은 증가해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수품 등 생활물가 안정대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소외・취약계층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 재해·재난 대응 등에 역점을 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도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곳은 더 살피고, 다함께 활기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설 연휴(2.9~2.12)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시 정읍, 순창에 이어 4시 40분 부안, 김제 4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표(4시 4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6시 20분 기점으로 고창까지 대설경보가 확대돼 도내 5개 시군으로 대설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강설 및 한파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내륙 깊이 유입되면서 23일 오전부터 차차 눈이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24일 아침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하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올해 외식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외식업 경쟁력 강화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패키지 사업은 외식업체의 식재료 공동 구매 및 조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주는‘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과 외식업체 희망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올해 2개 사업에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먼저,‘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은 외식업체 대상 식재료 공동구매 및 조달이 가능한 외식 관련 법인·조직, 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이하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노상놀이야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를 찾는 도민, 관광객에게 거리극 및 퍼레이드 등 지역 특화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의 문화관광과 공연예술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공고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공문(시군) 및 방문(수행단체)접수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발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단기소득 임산물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하기 위해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전북은 산림소득분야 총사업비 144억원으로 소액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소득분야 소액사업으로 2024년에 6개 사업,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자해 △생산기반조성, △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군별 산림소득분야 소액사업 내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