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황금장갑’을 받은 날 출루 없이 쉬어갔다.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에게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시즌 수상한 골드 글러브의 트로피가 오늘 전달된 것이다.김하성은 지난 시즌 MLB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진,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 지표를 합산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개를 숙였다.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한국 U-23 대표팀은 26일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2로 비긴 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부산 KCC와의 홈경기 4쿼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부산 KCC 전창진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부산 KCC 전창진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의 원정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 kt 한희원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부산 KCC와의 홈경기 2쿼터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고 송영진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황선홍호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올림픽 최다 연속 출전 세계 기록(9회)을 보유한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1988 서울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관규 순천
한국 배구에 ‘외국인 사령탑’ 바람이 불고 있다. 프로배구 V-리그 2023~2024시즌은 남녀부는 4명의 외국인 감독으로 출발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 여자부에서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페퍼저축은행 조 트린지 감독이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시즌 도중 경질된 조 트린지 감독을 제외하고 3명의 감독 모두 뛰어난 성적표를 작성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대한항공의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마사지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은 각각 남녀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승부차기 끝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울산은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지난 17일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울산은 1, 2차전 합계 3-3 동점으로 연장전에 임했고 득점에 실패한 뒤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 김민우의 슈팅이 막히면서 결국 4-5로 무릎을 꿇었다.수적 우세의 유리한 상황에서 무려 40차례 슈팅을 쏟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O리그 최고 홈런왕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SSG 랜더스 최정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며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쏴올렸다.이날 5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선 최정은 롯데 선발 이인복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이번 시즌 10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이 4년 만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ACC 5월 레퍼토리’ 공연으로 재창작해 오는 5월 15~18일까지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5‧18민주화운동’의 치열했던 10일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광주 전남대 정문에서부터 시작된 5‧18민주화운동의 모습을 그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류현진 효과'와 함께 시즌 초반 1위로 달리고 있던 한화 이글스가 어느새 8위까지 수직으로 하강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3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달리며 무려 10년 만에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던 한화는 투타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던 3월과 달리 밸런스가 깨진 상황 속에 지난 4월 4승 13패, 승률 0.235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지난 시즌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분명히 시즌 초반엔 'DIFFERENT US'라는 슬로건 문구처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3월 치른 8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첫 아시아 무대를 밟는 광주FC에 행운이 따라왔다. 플레이오프(PO)를 건너뛰고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광주는 별도 PO 일정을 치르지 않고 곧장 오는 9월에 예정된 2024-2025 ACL 엘리트 본선에 나선다.광주는 지난해 정규 리그 3위에 올라 2024-2025시즌 ACLE PO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초 PO를 통과하면 ACLE 본선에 진출하고, PO를 통과에 실패하면 ACL2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조기 시즌 아웃을 선택했다.한화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민우의 팔꿈치 통증이 재발했다"며 "이에 본인이 재활이 아닌 수술을 택하며, 오는 30일 국내 병원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민우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이후 16일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의 새로운 감성이 찾아왔다.꽃비는 지난 23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엄마의 사랑꽃'과 '연(緣)'이 수록된 새로운 싱글 '싱글 레이디'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찾았다.타이틀곡 '엄마의 사랑꽃'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작품이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다.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구FC가 박창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대구는 23일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창현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