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가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앰블럼을 공개했다.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1일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KB는 "1963년 5월 1일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으로 창단한 KB 스타즈의 시작과 현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단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마스코트 '스타비'를 전면에 배치해 친근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한편 KB는 창단 60주년을 맞아 60명의 팬에게 기념주화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한다. 참여 방법은 구단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WKBL이 FA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김지영을 지명했고, 하나워큐는 김예진의 보상으로 엄서이를 데려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올해 FA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부천 하나원큐에게 포워드 김정은을 내주고 가드 김지영을 데려왔다. 김지영은 2022-2023시즌 모범선수상과 3라운드 기량발전상 수상자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하나원큐에 지명됐고 정규리그 212경기에 나와 평균 4.8점, 2.1어시스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전주원 감독(우리은행)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라이징스타 선수단이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막 내린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박지현(우리은행), 이해란(삼성생명) 등 25세 이하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이번 WKBL 라이징스타 팀은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서 84-89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는 W리그 올스타의 토도 나나코(도요타 방직)가
[잠실학생=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먼로가 자칫 초반에 무너질 뻔한 KGC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코트 위 분위기를 바꾼 활약에 KGC는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리드를 잡았다.안양 KGC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서울 SK를 81-70으로 꺾었다.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서 전력상 우위라는 평가 속 패해 아쉬움을 삼켰던 KGC. 하지만 2차전에 이어 이날 원정 3차전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흐름을 바꿨다. 체육관 대관 문제로 4~5차전 역시 원정으로 치러
[잠실학생=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상식 감독이 역전을 만든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안양 KGC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서울 SK를 81-70으로 제압했다.이날 결과로 KGC는 시리즈 전적 2-1로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전력상 우위라는 평가 속 홈에서 1차전을 내주며 불안히 출발했지만, 2연승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바꿨다.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1~2쿼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3~4쿼터 들어 선수들이 집중했고 덕분에 공수
[잠실학생=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희철 감독이 현 상황에서 더 이상 변화를 줄 것이 없다며 "선수들을 믿고 가겠다"라고 말했다.서울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안양 KGC에 70-81로 졌다.이날 결과로 SK는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1-2 역전을 허용하게 됐다. 두 자릿수 차 리드를 잡았고, 리온 윌리엄스 등 벤치 자원도 활약하며 승리로 마무리 할 기회가 분명 있었기에 더욱 뼈아픈 역전패다.경기 후 만난 전희철 감독은 "김
[잠실학생=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가 적지서 SK를 잡고 2연승에 성공, 시리즈 리드를 잡았다.안양 KGC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서울 SK를 81-70으로 꺾었다.이로써 KGC는 홈에서 치른 1차전 패배 이후 연달아 2경기를 잡아내면서 연승과 함께 시리즈 전적 2-1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역전의 명수라 불리는 SK 상대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극복하고 만든 역전승이기에 더욱 값지다.이날 KGC는 오세근이 23점 9리바운드로 팀 내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차전 때는 김상식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부응한 아반도다. 안양 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서 KGC는 지난 1차전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에 성공하면서 1승 1패를 기록,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KGC는 21점을 기록한 오세근과 함께 렌즈 아반도가 18점 4리바운드 3스틸을 작성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차전에서 다소 아쉬운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지난 1차전의 패배를 씻고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안양 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서 KGC는 지난 1차전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에 성공하면서 1승 1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오늘은 준비한 부분이 잘됐다. 1차전과는 반대다. 오펜스를 집중하면서도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씁쓸한 패배를 맛본 SK는 다시 맞춰진 균형 속에서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서울 SK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67-81로 패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서 지난 1차전 기선을 제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곧바로 패배를 맛보면서 1승 1패, 다시 균형을 이루게 됐다. 경기 후 만난 전희철 감독은 "예상했던 부분이 경기에서 많이 나왔다. 좋은 쪽으로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라고 소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지난 패배를 씻어내는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안양 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서 KGC는 지난 1차전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에 성공하면서 1승 1패를 기록,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이날 KGC는 오세근이 21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렌즈 아반도와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도 각각 18점,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1차전에서 먼저 웃은 SK와 이를 갈고 설욕에 도전할 KGC, 2차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서울 SK와 안양 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를 가져온 팀이 우승했던 적은 총 25중 18회로 72%이다. 지난 25일에 진행된 1차전에서 77-69로 승리를 가져왔던 SK는 72%의 확률을 등에 업고 여유롭게 2차전에 나선다. 반면 KGC는 작아진 확률과 가라앉은 흐름을 끌어올려야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NBA 미네소타가 고비 때 나온 오심에 PO 1회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덴버 너게츠와 원정 경기에서 109-112로 졌다.1승 4패가 된 미네소타는 2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오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미네소타로서는 아쉬움이 더 크게 됐다.이날 덴버가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에는 김선형과 워니라는 무서운 무기가 존재한다. 서울 SK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7-69로 승리를 거뒀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온 SK는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SK는 자밀 워니가 2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김선형도 22점 12어시스트로 힘을 보태면서 SK의 원투펀치의 위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그들의 플로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의 에이스 이정현 등 12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6일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 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나설 12명의 대표팀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표팀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한 양준석, 신승민(대구 한국가스공사), 이근휘(전주 KCC), 선상혁(서울 SK), 신민석(울산 현대모비스), 김경원(안양 KGC) 등 7명의 프로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나머지 5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NBA 올랜도의 반케로가 압도적인 표 차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는 26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의 파올로 반케로가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반케로는 1위 표 98개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가 반케로에게 향했다. 100명의 기자와 방송인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총점 494점을 받아 241점을 얻은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8㎝ 신장의 반케로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명문 듀크대 1학년 시절 39경기 평균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김상식 감독의 히든카드였던 아반도는 침묵했다. 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9-77로 패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 중요한 첫 경기를 아쉽게 내주게 된 KGC다.이날 김상식 감독의 히든카드는 렌즈 아반도였다. 아반도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SK를 상대로 총 5경기를 뛰면서 평균 31분 40초를 뛰면서 20.4점을 쏘아 올리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이에 김 감독은 경기 전부터 "오늘은 서울 SK전에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챔프전 1차전에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서울 SK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7-69로 승리를 거뒀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온 SK는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전희철 감독은 "힘들다"라고 말문을 연 뒤 "선수들한테 즐기면서 하라고 했는데 난 즐기지 않아서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늘 수비에서 많은 변화를 주진 않았다. 주어진 횐경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챔프전 1차전에서 씁쓸한 패배를 맛봤다.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9-77로 패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 중요한 첫 경기를 아쉽게 내주게 된 KGC다.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오늘 패배의 원인은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투맨게임 디펜스가 안 된 것이다. 준비한 게 잘 안됐다"라면서 "디펜스도 디펜스지만 오펜스도 너무 안 풀렸다"라고 아쉬움을 말했다. 이날 KGC는 정규리그에서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1차전 승리를 가져오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서울 SK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7-69로 승리를 거뒀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온 SK는 기선 제압에도 성공했다. 이날 SK는 자밀 워니가 2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김선형도 22점 1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KGC는 오마리 스펠맨과 오세근이 각각 24점, 21점씩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